안녕하세요. 이상형 만남 전문 디노블 강남 라이프입니다. 여름장마가 찾아오며 더위는 한풀 꺾였지만, 센치해지는 마음에 지나간 사랑이 생각나는 비오는 수요일입니다. 모두에게 찾아오는 아련한 첫 사랑이 생각하는 오늘, 디노블 강남라이프가 추억에 빠질 수 있는 영화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러브레터
첫 사랑, 하면 생각 나는 영화 중 빠질 수 없는 작품인 '러브레터'는 오랜 시간동안 모두의 가슴 속에 남아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1999년 개봉한 이 영화는 아름다운 영상미와 당대 최고의 여배우 나카야마 미호의 감성연기가 빛나는 작품입니다. 하얀 눈 같은 순백의 첫 사랑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서정적인 음악으로 모든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적셨던 '러브레터'. 주옥 같은 명대사들과 함께 행복했던 추억을 떠올려 보는 것은 어떠세요?
첫사랑
홍콩의 대표적인 멜로 영화인 '첫사랑'은 금성무와 이유유가 주연인 작품으로, 임가동(금성무 분)과 황유유(이유유 분)은 청소부와 몽유병 환자로 밤마다 우연히 마주치게 되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유유는 가동을 기억하지 못하지만, 가동은 그녀를 사랑하게 되고 몽유병을 치료하고 청혼까지 하게 됩니다. 또한 다른 사랑이야기가 등장하지만 행복한 첫 사랑의 이야기가 아닌, 이루어지지 못한 아픔에 대한 사랑을 추억하는 이야기로 많은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작품입니다.
건축학 개론
대표적인 첫 사랑을 이야기하는 작품인 '건축학 개론'은 생기 넘치지만 숫기 없던 스무 살, 건축학과 승민(이제훈 분)은 건축학개론 수업에서 처음 만난 음대생 서연(수지 분)에게 반하게 됩니다. 함께 숙제를 하게 되면서 친해지지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데 서툰 순진한 승민은 고백을 품을 채 작은 오해로 서연과 멀어지게 됩니다. 서른 다섯의 건축가가 된 승민 앞에 15년 만에 불쑥 나타난 서연은 자신을 위한 집을 설계해달라고 하면서 두 사람 사이에 새로운 감정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지금까지 잊고 있던 첫 사랑이 생각나는 영화를 추천해드렸습니다. 아름다운 추억을 뒤로하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디노블이 함께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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