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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노블 is Special! /디노블 성혼스토리

외과의사 ‘ 최 OO ’ ♥ 약사 ‘ 김 OO ’

[디노블의 결혼 이야기] 성혼 스토리 #26 “사랑은 이해와 배려”

안녕하세요. 상류층 결혼정보회사 디노블입니다. 디노블에서 만나 성혼을 이루시게 된 회원분들께 축하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2021년 3월 결혼식을 올린 26번째 성혼스토리를 들려드립니다. 성혼스토리의 주인공은 외과의사 '최 OO'군 그리고 약사 '김 OO'양입니다.

 

[ 외과의사 최 OO ♥ 약사 김 OO ]

안녕하세요. 저는 약대를 졸업해 약사로 근무 중인 김 OO입니다. 환자분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그에 따른 필요한 약을 처방해 드리는 보람 있는 직업이라 생각하며 쉬지 않고 앞만 보고 달려온 것 같아요. 그러나 요즘 들어 친구들의 결혼 소식을 접하다 보니 저도 하루 빨리 좋은 가정을 꾸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릴 적부터 이상형의 조건 1순위가 외모였지만 나이가 들고 보니 직업을 1순위로 보게 되었어요. 그중에서도 전문적인 직업을 가진 사람을 만나고 싶은 바람이 있었지만 주위에 소개만으로는 인연을 찾기는 어려웠고, 혼자 약국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시간적인 부분을 이해해 주는 사람을 만나고 싶었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았어요.

저의 상황을 어느 정도는 이해해줄 사람은 없을까 생각하던 찰나, 결혼하는 대학 동기의 남편 직업이 변호사라는 얘기를 듣고 어떻게 만나게 되었는지 물어보니 결혼정보회사를 통해서 소개를 받았다는 말에 저는 한치에 망설임 없이 친구가 추천해준 디노블로 상담을 가게 되었던 것 같아요.

그렇게 이끌리듯 방문을 해서 커플매니저와 긴 상담을 통해 가입까지 하게 되었는데 소개가 진행되기 전, 모든 사람의 개인 정보를 꼼꼼하게 확인하는 부분에 있어 믿음과 신뢰를 밑바탕으로 시작하는 것 같아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걱정하는 저의 상황들을 설명드렸더니 단 한 번의 만남으로 만족하기는 어려울 수 있지만 차근차근 맞춰가자는 말씀을 하며 든든하게 이끌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그렇게 꾸준하게 만남을 진행해오던 중 인연을 만나게 된 건 작년 겨울이었어요. 3번째로 소개를 받았던 사람으로 기억이 되는데 첫 만남에 따뜻한 미소와 함께 핫팩을 건네주던 사람이 지금의 남편이 되었네요. 자상하고 배려 있는 행동은 물론이고 서로 잘 맞춰 나갈 수 있는 연애를 할 수 있었고, 제가 하는 일에 있어서 아낌없는 응원과 많은 이해를 해주는 사람을 만나게 되어 결혼까지 결심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결혼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게 끝까지 노력해 주신 커플매니저의 도움 덕분에 저는 가정적인 모습뿐만 아니라 꿈에 그리던 의사 신랑과 결혼을 하게 되어서 정말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결혼 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2021년 성스러운 결혼을 하신 회원분들 중 인터뷰 허락하시는 커플들에 한해서 성혼스토리는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