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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IFE/컬처 라이프

봄을 알리는 3월 축제 "에버랜드 튤립 축제"

봄을 알리는 3월 축제 "에버랜드 튤립 축제"





안녕하세요 디노블 강남라프 입니다.

오늘은 꽃 피는 3월의 축제 중 서울 인근에 위치한 용인 에버랜드에서 진행되는 

튤립축제를 포스팅합니다.




이번 튤립축제의 슬로건은 Color Your Spring! 오늘, 당신의 봄은 어떤 색깔일까요?입니다.

올해 튤립 축제는 어떤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을지 궁금합니다.





1992년 국내 최초로 시작된 에버랜드 튤립축제는 

튤립 100만 구를 포함해서 약 120만 송이의 꽃들이 전시되는 대규모 꽃 축제입니다.

보통 튤립은 4월과 5월에 개화하지만 에버랜드에서는 3월부터 화사한 튤립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럼 튤립축제에서 만날 수 있는 대표적인 꽃들을 만나볼까요?





홀렌드 퀸 튤립


튤립의 여왕이라 할 만큼 존재감이 확실한 튤립입니다.

노란색 바탕에 빨간 문양이 불꽃처럼 타오르는 모양으로 정말 탐스럽습니다.

튤립으로 유명한 네덜란드를 상징하는 "홀랜드 퀸"이라는 이름이 붙은 튤립입니다.




카나스타 튤립


밑부분이 빨간색으로 시작해 위쪽으로 올라갈수록 분홍색

맨 위 가장 자리는 흰 색인 튤립입니다.

특히 꽃잎 가장자리가 톱니처럼 갈라지며 술이 생겨서

'프린지드 튤립'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도베르만 튤립 


왼쪽 위에 초콜릿 빛 튤립이 도베르만 튤립입니다.

도베르만 튤립은 2016년 개발된 최신 품종입니다.

초콜릿색 꽃잎에 가장자리가 노란색으로 되어 있어 도베르만을 닮았습니다.

에버랜드 컬렉션 지역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수선화


수선화는 꽃잎과 꽃 안쪽 부화관 형태에 따라 여러 가지 품종이 있습니다.

이번 에버랜드 글로벌페어 컨테이너 가든에서는 매우 다양한 품종의 수선화가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컨테이너 가든도 꼭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앵초


앵초는 라틴어 이름으로 '프리뮬러'라고 하는데

'처음'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앵초가 이른 봄에 피는 꽃이기 때문 인대요

파크 곳곳에 알록달록한 앵초 꽃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튤립 축제에서는 포시즌스 가든에는 포토그래퍼 오중석 작가님과 콜라보를 진행해서

가든 스튜디오라는 특별한 공간을 준비하였습니다.




가든 스튜디오에는 빅 플라워, 웨딩 아치, 꽃 그네 등 22가지 테마의 포토존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테마가 있는 포토존에서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사진을 찍는다면 

또 하나에 추억을 만들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가든스튜디오에서는 오중석 작가가 촬영한 실제 현장 사진으로

야외에서 화보같은 사진을 찍는 노하우 까지 알려준다고 하니 모두 카메라를 들고 가게 좋을것 같습니다.

앞서 말씀드린것과 같이 가든 스튜디오에는 튤립, 수선화, 무스카리가 등 총 120만 송이의 꽃밭입니다.

이 꽃밭에서 봄나들이 추억의 사진을 남기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가든 스튜디오에서 오중석 작가가 알려주는 사진촬영 팁과 

가든 스튜디오의 더 자세한 모습은 3월 24일에 공개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가든 스튜디오뿐 아니라 컨테이너 가든에도 사진 촬영하기 좋은 공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컨테이너 가든에는 영화제에서 보았던 레드 카펫 에서 화려한 튤립 포토월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화려한 튤립 포토월에서 사진촬영을 한다면 봄날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에버랜드의 퍼레이드와 공연은 화려하기로 유명합니다

에버랜드 튤립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퍼레이드와 특별공연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컨테츠가 준비된 에버랜드 튤립축제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에버랜드 튤립축제에서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