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노블 결혼정보회사 - 서촌 중매 데이트코스, ①프랑스를 담은 '나의 아름다운 세탁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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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촌 중매 데이트코스, ①프랑스를 담은 '나의 아름다운 세탁소'

강남 스타일과 강남 라이프를 소개하는 '디노블 강남 라이프'입니다.

경복궁 서쪽에 있는 마을을 일컫는 서촌.

디노블은 햇살이 따스했던 어느 날,

중매 데이트코스로 좋은 한옥집과 연립주택이 어우러져

​색다른 멋을 이루는 서촌 골목길을 다녀왔습니다.

서촌 주변에는 경복궁과 한옥마을 등이 있어

전통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서촌거리를 산책하다 만난 반가운 한글간판들.

대한민국 거리에서 우리 한글간판을 보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인데,

요즘 서울거리를 걷다 보면 온통 영어간판들 뿐입니다.

당연한 일이 당연하지 않게 되어버린 요즘에

서촌에서는 아름다운 우리 한글간판들을 만날 수 있어

더 정감이 가고 괜스레 반가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서촌 골목길로 접어들 때 쯤

'나의 아름다운 세탁소'라고 적혀있는 가게를 만났습니다.

이 곳은 프랑스 가정식을 하는 곳으로 유명한

서촌 중매 데이트코스, 분위기 좋은 서촌 맛집인데요.

오래된 영국영화 이름과 같은 이 곳은

가게 입구부터 엔틱한 분위기가 물씬 들었습니다.

디노블은 우연히 만난 '나의 아름다운 세탁소'에서 브런치를 즐기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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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름다운 세탁소'는 자그마한 공간이었지만

인테리어며 소품이며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은 모습이었습니다.

플레이트와 커트러리도 굉장히 엔틱한 모습이었는데요.

빨간 냅킨 위 세팅된 모습이 지중해스러운 느낌도 들었습니다.

마치 작은 유럽을 담아놓은 듯한 공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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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벽면에는 빈티지한 엽서들이 채워져 있고,

옆에는 많은 책들과 그림들이 놓여져 있었는데요.

분위기와 눈으로도 즐거움을 주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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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름다운 세탁소'의 메뉴는 총 3가지로 단촐한 구성이었습니다.

디노블은 3가지 메뉴 중 가장 인기 있고 많이 찾는다는

'볼로네제 파스타'와 '뵈프 부르기뇽'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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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볼로네제 파스타가 나왔습니다.

갈은 소고기가 잔뜩 들어가 있는 파스타로

소스가 너무 딥하지 않아 자꾸만 손이 가는 파스타였습니다.

프랑스 가정식이라는 컨셉답게 평소에 먹어봤던 파스타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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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뷔프 브르기뇽을 맛보았습니다.

뷔프 브르기뇽은 간단한 가니쉬와 샤프란으로 한 라이스와

레드와인과 함께 졸인 소고기찜 요리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갈비찜과 비슷해 보이지만 그 맛은 마치

프랑스 가정에서 밥을 먹는 것 같이 이국적인 맛이었습니다.

오래 졸여서 그런지 소고기가 질기지 않고 매우 부드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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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름다운 세탁소'는 어느 외국영화에서 본 듯한 요리들과

작지만 따뜻한 분위기가 기분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서촌 중매 데이트코스로 '나의 아름다운 세탁소'를

방문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월요일이 휴무라는 점과

브레이크 타임이 있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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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홍대나, 가로수길과는 다른 소박한 느낌이 너무 좋았던 서촌 골목거리.

골목을 접어들 때마다 보이는 소소한 볼거리들이

눈을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서촌에 오니 마음이 느긋해지고 포근해지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서로를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중매 데이트코스로 딱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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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이면서도 엔틱함이 묘하게 어우러져 있고,

 마을전체가 아기자기한 서촌 마을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중매 데이트코스로 딱인 서촌,

돌아오는 주말에 사랑하는 사람과 소중한 데이트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직 사랑하는 사람을 찾지 못하셨다면

​디노블에서 진심 어린 상담을 통해

​운명의 배우자를 찾아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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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노블 강남 라이프는 서촌 중매 데이트코스

①'나의 아름다운 세탁소'에 이어 ②'대오서점', '옥인오락실'편으로

찾아 오겠습니다. 다음편도 기대해주세요.:-)

디노블이 전하는 강남 라이프, 특별한 데이트코스

지금까지 디노블 강남 라이프에서 전해드렸습니다.